무주스키강습 : 제가 가르친 건 기술이 아니라 '자신감'입니다
상주에서 무주까지, 포기할 줄 몰랐던 초등학교 5학년 친구의 7km 완주기
안녕하세요! 무주리조트 멘토스키샵 & 스쿨입니다.
매년 겨울, 수많은 아이들과 스키 강습을 진행하다 보면 참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. 운동신경이 타고나서 처음부터 씽씽 잘 타며 즐거워하는 친구도 있지만, 사실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그렇지 않죠.
처음 슬로프에 서면 하얀 눈밭의 낭만보다는 덜컥 '두려움'부터 마주하게 되니까요. 오늘 이야기해 드릴 초등학교 5학년 친구도 딱 그런 케이스였습니다.
"시즌이 끝나기 전에 꼭 혼자서 타보고 싶어요"
이 친구는 지난 2월부터 어머님과 함께 먼 상주에서 무주리조트까지, 멀다면 참 먼 길을 매번 찾아와 주었습니다. 저희 멘토스키샵에서 장비를 렌탈하고 스쿨 강사님들과 세 번의 강습을 진행했었죠.
하지만 처음엔 스키와 친해지는 게 영 쉽지 않았습니다. 자꾸 넘어지고, 긴장해서 온몸에 힘이 빡 들어가고… 마음처럼 몸이 안 따라주니 아이도 참 답답했을 거예요. 그런데 기특하게도 단 한 번을 포기하지 않더라고요.
"시즌 끝나기 전에 꼭 저 혼자 자신 있게 스키를 타고 싶어요."
그 한마디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찡했습니다. 그래서 이날 만큼은 샵 대표가 아니라, 이 친구만을 위한 전담 스키 강사로 직접 나섰습니다.
스키는 턴보다 '두려움'을 이기는 게 먼저입니다
흔히 들 스키를 배운다고 하면 폼 나는 턴부터 생각하시지 만, 초보자에게 진짜 필요한 첫 단추는 턴이 아닙니다. 바로 두려움 극복이죠.
처음 경사면을 내려갈 땐 속도감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습니다. 그래서 처음엔 무조건 스노우플라우(A자) 자세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감각만 익히게 합니다.
"앞만 보고 천천히~ 자세만 유지해 보자!"
이거 하나만 성공해도 첫 번째 목표는 훌륭하게 이뤄낸 거니까요.
두려움이 조금 걷히면 비로소 스키가 재미있어집니다. 왼쪽, 오른쪽 발에 번갈아 체중을 실어보면서 아이 스스로 깨닫게 되죠.
"어? 내가 힘을 주니까 스키가 돌아가네?"
스키에 질질 끌려가는 게 아니라, 내 맘대로 스키를 조종할 수 있다는 걸 몸으로 느끼는 그 찰나! 그때부터 아이들의 표정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.
반복 연습은 절대 배신하지 않으니까
이날 장장 3시간 동안 같은 동작을 끊임없이 반복했습니다. 스키가 왜 자꾸 벌어지는지, 중심은 왜 뒤로 빠지는지 아이 눈높이에 맞춰 하나하나 짚어주며 고쳐나갔죠.
스키는 무작정 많이 타는 것보다, 이렇게 올바른 원리를 이해하고 몸에 익히는 게 백 번 천 번 중요합니다.
마침내 곤도라를 타고 정상으로
"자, 이제 위로 한번 올라가 볼까?"
드디어 곤도라를 타고 정상으로 향했습니다. 올라가는 곤도라 안에서 잔뜩 얼어있을 줄 알았는데, 웬걸요. 카메라를 향해 브이(V) 자를 그리며 해맑게 웃는 얼굴엔 긴장보다 설렘이 가득했습니다. 그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아빠 미소가 지어지더군요.
그리고 대망의 무주리조트 곤도라 초·중급 코스. 무려 7km의 긴 구간입니다.
초반엔 살짝 긴장하는 듯싶더니, 이내 배운 대로 차분하게 속도를 줄이고 턴을 이어가며 슬로프를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. 멈췄다가, 다시 출발하기를 반복하면서요.
물론 아직 완벽한 자세는 아닙니다. 찍어둔 사진을 보면 다음 턴으로 넘어갈 때 중심 이동이 살짝 아쉽긴 하죠. 하지만 저는 그게 오히려 더 예뻐 보였습니다. 지금은 완벽한 폼보다 '나도 할 수 있다'는 자신감을 채워가는 과정이니까요.
결국 우리 친구는 그 긴 코스를 자기 힘으로 끝까지 완주해 냈습니다. 다 내려와서 보여준 그 환한 웃음은 올 시즌 제가 받은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.
제가 가르친 건 기술이 아니라 '자신감'입니다
이번 강습으로 아이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대단한 스키 기술이 아닙니다. 스스로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단단한 자신감이죠.
스키는 자전거 타기와 같아서 몸이 한번 기억하면 잘 잊어버리지 않습니다. 올겨울 열심히 땀 흘린 경험이 다음 시즌엔 더 큰 날개가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.
매번 먼 상주에서 무주까지 오가며 고생하신 어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낸 우리 친구, 정말 대견하고 고생 많았다!
오늘 스키장에서 배운 끈기와 성취감이 앞으로 학교 공부든, 다른 운동이든 큰 밑거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할게. 다음 시즌에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!
무주리조트 멘토스키샵 & 멘토스키스쿨
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꼼꼼하고 안전한 스키 강습!
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꿔주는 멘토스키스쿨과 함께 올겨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.
친절한 강습은 물론, 깨끗하고 퀄리티 좋은 장비와 의류 렌탈도 멘토스키샵에서 한 번에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.
ps. 이 정도 광고는 해도 되겠죠? ^^
[ 합리적인 렌탈 요금 안내 ]
장비는 고급 장비 15,000원, 신상 장비 20,000원, 헤머데크 25,000원입니다.
의류는 일반 15,000원, 고급 20,000원, 신상 30,000원입니다.
[ 예약 및 강습 문의 ]
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!
전화문의: 063-324-7922 / 010-7173-7922
홈페이지: www.mentorski.com
우리아이 첫 스키, 멘토가 함께하겠습니다! ⛷️❄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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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겨울, 수많은 아이들과 스키 강습을 진행하다 보면 참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. 운동신경이 타고나서 처음부터 씽씽 잘 타며 즐거워하는 친구도 있지만, 사실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그렇지 않죠.
처음 슬로프에 서면 하얀 눈밭의 낭만보다는 덜컥 '두려움'부터 마주하게 되니까요. 오늘 이야기해 드릴 초등학교 5학년 친구도 딱 그런 케이스였습니다.
"시즌이 끝나기 전에 꼭 혼자서 타보고 싶어요"
이 친구는 지난 2월부터 어머님과 함께 먼 상주에서 무주리조트까지, 멀다면 참 먼 길을 매번 찾아와 주었습니다. 저희 멘토스키샵에서 장비를 렌탈하고 스쿨 강사님들과 세 번의 강습을 진행했었죠.
하지만 처음엔 스키와 친해지는 게 영 쉽지 않았습니다. 자꾸 넘어지고, 긴장해서 온몸에 힘이 빡 들어가고… 마음처럼 몸이 안 따라주니 아이도 참 답답했을 거예요. 그런데 기특하게도 단 한 번을 포기하지 않더라고요.
"시즌 끝나기 전에 꼭 저 혼자 자신 있게 스키를 타고 싶어요."
그 한마디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찡했습니다. 그래서 이날 만큼은 샵 대표가 아니라, 이 친구만을 위한 전담 스키 강사로 직접 나섰습니다.
스키는 턴보다 '두려움'을 이기는 게 먼저입니다
흔히 들 스키를 배운다고 하면 폼 나는 턴부터 생각하시지 만, 초보자에게 진짜 필요한 첫 단추는 턴이 아닙니다. 바로 두려움 극복이죠.
처음 경사면을 내려갈 땐 속도감 때문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습니다. 그래서 처음엔 무조건 스노우플라우(A자) 자세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감각만 익히게 합니다.
"앞만 보고 천천히~ 자세만 유지해 보자!"
이거 하나만 성공해도 첫 번째 목표는 훌륭하게 이뤄낸 거니까요.
두려움이 조금 걷히면 비로소 스키가 재미있어집니다. 왼쪽, 오른쪽 발에 번갈아 체중을 실어보면서 아이 스스로 깨닫게 되죠.
"어? 내가 힘을 주니까 스키가 돌아가네?"
스키에 질질 끌려가는 게 아니라, 내 맘대로 스키를 조종할 수 있다는 걸 몸으로 느끼는 그 찰나! 그때부터 아이들의 표정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.
반복 연습은 절대 배신하지 않으니까
이날 장장 3시간 동안 같은 동작을 끊임없이 반복했습니다. 스키가 왜 자꾸 벌어지는지, 중심은 왜 뒤로 빠지는지 아이 눈높이에 맞춰 하나하나 짚어주며 고쳐나갔죠.
스키는 무작정 많이 타는 것보다, 이렇게 올바른 원리를 이해하고 몸에 익히는 게 백 번 천 번 중요합니다.
마침내 곤도라를 타고 정상으로
"자, 이제 위로 한번 올라가 볼까?"
드디어 곤도라를 타고 정상으로 향했습니다. 올라가는 곤도라 안에서 잔뜩 얼어있을 줄 알았는데, 웬걸요. 카메라를 향해 브이(V) 자를 그리며 해맑게 웃는 얼굴엔 긴장보다 설렘이 가득했습니다. 그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아빠 미소가 지어지더군요.
그리고 대망의 무주리조트 곤도라 초·중급 코스. 무려 7km의 긴 구간입니다.
초반엔 살짝 긴장하는 듯싶더니, 이내 배운 대로 차분하게 속도를 줄이고 턴을 이어가며 슬로프를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. 멈췄다가, 다시 출발하기를 반복하면서요.
물론 아직 완벽한 자세는 아닙니다. 찍어둔 사진을 보면 다음 턴으로 넘어갈 때 중심 이동이 살짝 아쉽긴 하죠. 하지만 저는 그게 오히려 더 예뻐 보였습니다. 지금은 완벽한 폼보다 '나도 할 수 있다'는 자신감을 채워가는 과정이니까요.
결국 우리 친구는 그 긴 코스를 자기 힘으로 끝까지 완주해 냈습니다. 다 내려와서 보여준 그 환한 웃음은 올 시즌 제가 받은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.
제가 가르친 건 기술이 아니라 '자신감'입니다
이번 강습으로 아이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대단한 스키 기술이 아닙니다. 스스로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단단한 자신감이죠.
스키는 자전거 타기와 같아서 몸이 한번 기억하면 잘 잊어버리지 않습니다. 올겨울 열심히 땀 흘린 경험이 다음 시즌엔 더 큰 날개가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.
매번 먼 상주에서 무주까지 오가며 고생하신 어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낸 우리 친구, 정말 대견하고 고생 많았다!
오늘 스키장에서 배운 끈기와 성취감이 앞으로 학교 공부든, 다른 운동이든 큰 밑거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할게. 다음 시즌에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!
무주리조트 멘토스키샵 & 멘토스키스쿨
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꼼꼼하고 안전한 스키 강습!
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꿔주는 멘토스키스쿨과 함께 올겨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.
친절한 강습은 물론, 깨끗하고 퀄리티 좋은 장비와 의류 렌탈도 멘토스키샵에서 한 번에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.
ps. 이 정도 광고는 해도 되겠죠? ^^
[ 합리적인 렌탈 요금 안내 ]
장비는 고급 장비 15,000원, 신상 장비 20,000원, 헤머데크 25,000원입니다.
의류는 일반 15,000원, 고급 20,000원, 신상 30,000원입니다.
[ 예약 및 강습 문의 ]
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!
전화문의: 063-324-7922 / 010-7173-7922
홈페이지: www.mentorski.com
우리아이 첫 스키, 멘토가 함께하겠습니다! ⛷️❄️